안녕하세요, 학부모님.
글밭은 비문학 글을 읽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돕는 독해 학습 서비스입니다. 학생들의 독해력 향상을 고민해 온 개발자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양준영 교수 연구팀이 함께 만들었으며, 모든 학습 콘텐츠는 여러 단계의 검수를 거쳐 제공됩니다.
아이가 글을 끝까지 읽었는데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어는 알고 있지만 문장 사이의 관계를 놓치거나, 비슷한 표현을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거나, 앞뒤 문장이 이어진다는 이유만으로 원인과 결과라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도 이러한 읽기 습관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새로운 글을 만날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글밭은 정답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학생이 글을 읽으며 어느 지점에서 판단을 잘못했는지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선택지를 고른 이유를 살펴보고, 잘못 읽은 부분을 짚은 뒤, 다음 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읽기 원리를 익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학습 과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독해집중에서는 교과 진도와 관계없이 다양한 글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독해 방법을 훈련합니다.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고, 조건을 구분하고, 비교의 기준을 찾는 것처럼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단계별로 익힙니다. 하루 약 20분 동안 비문학 글 한 편을 학습합니다.
교과독해에서는 사회와 과학 교과 개념이 담긴 지문을 읽으며 독해 방법을 실제 글에 적용합니다. 글을 읽기 전 내용을 예상하고, 핵심 질문을 세우고, 중요한 정보를 정리한 뒤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하루 약 30분 동안 독해 연습과 교과 개념 학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과독해 과정에는 SQ3R의 원리를 반영했습니다. SQ3R은 글을 훑어보고, 질문을 만들고, 읽고, 내용을 되새기고, 다시 확인하는 순서로 이루어진 읽기 학습법입니다. 글밭은 이 과정을 학생이 혼자서도 따라갈 수 있도록 여덟 단계의 학습 활동으로 구체화했습니다.
글밭의 해설은 “정답은 몇 번”이라고 알려 주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학생이 왜 그 선택지를 골랐는지, 글의 어느 부분을 다르게 읽어야 했는지를 설명하고, 다음 지문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남깁니다. 한 번 틀린 문제를 고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의 읽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독해력은 짧은 기간에 문제를 많이 푼다고 갑자기 좋아지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 편씩 글의 구조를 살피고, 자신의 판단을 점검하는 경험이 쌓일 때 낯선 글을 스스로 이해하는 힘이 자랍니다.
베타 기간 중에는 모든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때 일부 기능은 유료로 바뀔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