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
안녕하세요. 글밭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글을 끝까지 읽었는데도 무슨 내용인지 잘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어요. 단어의 뜻은 아는데 문장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중요한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해 여러 번 다시 읽기도 하지요.
글밭에서는 글을 무작정 많이 읽기보다, 글을 이해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익혀요.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고, 서로 다른 대상을 비교하고, 여러 조건 속에서 핵심을 찾아내는 연습을 하다 보면 복잡해 보이던 글도 조금씩 구조가 보이기 시작해요.
학습은 두 가지 길로 이루어져 있어요.
독해집중에서는 어떤 글을 읽을 때도 활용할 수 있는 독해 방법을 하나씩 연습해요. 교과독해에서는 사회와 과학의 다양한 개념이 담긴 글을 읽으며, 배운 방법을 실제 지문에 적용해 보지요. 어느 길부터 시작해도 괜찮아요.
글 속에서 만난 낯선 단어도 그냥 외우고 지나가지 않아요. 문장 안에서 뜻을 짐작하고, 다시 사용하고, 다른 글에서 또 만나며 자연스럽게 익혀요. 이렇게 익힌 단어는 다음 글을 이해하는 힘이 됩니다.
문제를 틀렸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정답만 확인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어느 부분을 잘못 이해했는지 살펴보고 다음 글에서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으니까요.
하루에 글 한 편이면 충분해요. 오늘 읽은 한 편이 쌓여, 전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문장이 눈에 들어오고 글의 내용이 머릿속에 또렷하게 정리되는 순간을 만나게 될 거예요.
그럼, 오늘의 첫 글을 시작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글밭은 비문학 글을 읽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돕는 독해 학습 서비스입니다. 학생들의 독해력 향상을 고민해 온 개발자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양준영 교수 연구팀이 함께 만들었으며, 모든 학습 콘텐츠는 여러 단계의 검수를 거쳐 제공됩니다.
아이가 글을 끝까지 읽었는데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어는 알고 있지만 문장 사이의 관계를 놓치거나, 비슷한 표현을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거나, 앞뒤 문장이 이어진다는 이유만으로 원인과 결과라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도 이러한 읽기 습관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새로운 글을 만날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글밭은 정답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학생이 글을 읽으며 어느 지점에서 판단을 잘못했는지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선택지를 고른 이유를 살펴보고, 잘못 읽은 부분을 짚은 뒤, 다음 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읽기 원리를 익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학습 과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독해집중에서는 교과 진도와 관계없이 다양한 글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독해 방법을 훈련합니다.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고, 조건을 구분하고, 비교의 기준을 찾는 것처럼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단계별로 익힙니다. 하루 약 20분 동안 비문학 글 한 편을 학습합니다.
교과독해에서는 사회와 과학 교과 개념이 담긴 지문을 읽으며 독해 방법을 실제 글에 적용합니다. 글을 읽기 전 내용을 예상하고, 핵심 질문을 세우고, 중요한 정보를 정리한 뒤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하루 약 30분 동안 독해 연습과 교과 개념 학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과독해 과정에는 SQ3R의 원리를 반영했습니다. SQ3R은 글을 훑어보고, 질문을 만들고, 읽고, 내용을 되새기고, 다시 확인하는 순서로 이루어진 읽기 학습법입니다. 글밭은 이 과정을 학생이 혼자서도 따라갈 수 있도록 여덟 단계의 학습 활동으로 구체화했습니다.
글밭의 해설은 “정답은 몇 번”이라고 알려 주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학생이 왜 그 선택지를 골랐는지, 글의 어느 부분을 다르게 읽어야 했는지를 설명하고, 다음 지문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남깁니다. 한 번 틀린 문제를 고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의 읽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독해력은 짧은 기간에 문제를 많이 푼다고 갑자기 좋아지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 편씩 글의 구조를 살피고, 자신의 판단을 점검하는 경험이 쌓일 때 낯선 글을 스스로 이해하는 힘이 자랍니다.
베타 기간 중에는 모든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때 일부 기능은 유료로 바뀔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시작해 보세요.